M5 pro 기다릴까? 지금 M4 pro 살까? 병목 기준으로 결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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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Pro와 M4 Max는 둘 다 빠르지만, “내 작업이 어디에서 막히는지”에 따라 체감이 갈리는 편입니다.

이 글은 (1) M4 Pro/Max 체감 포인트를 먼저 정리하고, (2) 2026년 M5는 무엇이 바뀔지 “예상”을 시나리오 형태로 정리합니다. M5 관련 내용은 공식 발표 전 단계의 예상이며, 사양·출시 시기·가격은 작성 시점(2025년 12월 20일) 기준 변동 가능하므로 최종은 공식 확인이 필요합니다.

💡 30초 요약

  • M4 Pro: 개발/사진/영상 편집까지 “균형형”으로 보기 쉬우며, 다중 앱·브라우저·회의를 섞어도 안정적으로 굴러가는 쪽에 강점이 있는 편입니다.
  • M4 Max: GPU 비중이 큰 작업(고해상도 타임라인, 합성/3D, 대형 프로젝트)에서 “여유”를 확보하려는 선택에 가깝습니다.
  • M5 예상: 큰 외형 변화보다 내부(효율/AI·미디어 처리/대역폭) 개선이 먼저 올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 M5 가격 예상: ‘금액 단정’보다, 기본 구성(메모리/스토리지)과 옵션 체계가 어떻게 바뀌는지가 체감 가격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리뷰 기준: 벤치마크보다 “병목”을 먼저 보는 이유

맥북은 칩 성능만으로 결론이 나기보다, 메모리·대역폭·발열·배터리·외부 장비 연결까지 함께 체감이 갈립니다.

그래서 “내 작업이 CPU형인지, GPU형인지, 메모리형인지”를 먼저 분류하면 후회가 줄어드는 편입니다.

작업 병목 3분 자가 진단

  • 빌드/압축/내보내기 시간이 길다 → CPU·코어 구성 영향이 큰 편
  • 미리보기/타임라인/렌더가 버겁다 → GPU·미디어 엔진 영향이 큰 편
  • 앱 여러 개 띄우면 갑자기 느려진다 → 메모리 용량/대역폭 영향이 큰 편

M4 Pro 리뷰: 체감이 잘 오는 사용 패턴

M4 Pro는 “대부분의 프로 작업”을 안정적으로 받치는 구성으로 느껴지는 편입니다.

브라우저 탭·메신저·문서·회의를 동시에 돌리고, 중간중간 빌드/편집을 섞는 실무형 패턴에서 장점이 잘 보입니다.

M4 Pro에서 체감이 나는 포인트

“갑자기 버벅임”이 생기는 순간이 줄고, 작업 리듬이 끊기지 않는 쪽으로 체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M4 Max 리뷰: 선택이 의미 있어지는 조건

M4 Max는 한마디로 “GPU가 주업무일 때” 선택 이유가 또렷해지는 편입니다.

영상/합성/3D처럼 타임라인이 무거워지고, 동시에 여러 스트림·이펙트·색보정이 얹히는 순간부터 여유가 의미 있어집니다.

M4 Max가 자연스러운 케이스

  • GPU 사용률이 높은 앱이 “메인 툴”인 경우
  • 프로젝트가 커서, 렌더/프리뷰 대기 시간이 비용으로 연결되는 경우
  • 외부 모니터·외장 SSD·캡처 장비 등 연결 환경이 커지는 경우

M4 Pro vs M4 Max 비교표: 내 작업에 맞추는 법

스펙 숫자보다 “어느 구간에서 시간이 줄어드는지”를 기준으로 보면 결정이 빠릅니다.

구분 M4 Pro 체감 M4 Max 체감 선택 힌트
개발/업무 다중 작업에서 안정감 특수 워크로드에 여유 대부분은 Pro로 정리되는 편
영상 편집 일반 타임라인에서 무난 고해상도/복수 스트림에서 여유 자주 무거운 프로젝트면 Max 쪽이 편
3D/합성 가벼운 작업은 가능 작업 범위가 넓어짐 GPU 시간이 돈이라면 Max 비중 증가
메모리 압박 옵션 선택이 중요 대형 작업 전제 ‘용량’과 ‘대역폭’이 체감에 직결

2026년 M5 예상 스펙: 3가지 시나리오

“예상”은 단정이 아니라, 가능성이 다른 경로를 나눠보는 게 안전합니다.

아래 3가지는 서로 배타적이라기보다, 일부가 섞여서 등장할 수 있는 시나리오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

시나리오 A: “동일 외형 + 내부 효율 업그레이드”(가장 무난)

  • 코어 구성은 큰 폭 변화 없이, 효율/클럭/전력 관리 개선
  • 배터리/발열에서 체감이 먼저 오는 형태
  • 사용자는 “크게 달라진 느낌은 없는데 더 편함”으로 받아들이기 쉬움

시나리오 B: “AI·미디어 처리 강화”(체감 폭이 큰 편)

  • 신경망/미디어 엔진 쪽이 더 강화되어, AI 워크로드·영상 처리에서 차이가 커짐
  • 프로 앱에서 특정 기능(인코딩/디노이즈/효과)이 빨라지는 형태로 체감
  • ‘내가 쓰는 툴이 이 가속을 쓰느냐’가 중요

시나리오 C: “메모리/대역폭 확장”(대형 작업자에게 이득)

  • 프로젝트 크기가 큰 사용자에게 ‘버벅임’ 감소로 체감이 큼
  • 옵션(메모리/스토리지) 체계가 함께 바뀌면 체감 가격도 같이 움직일 수 있음
  • 일반 사용자에게는 A/B보다 체감이 덜할 수 있음

⚠️ 한 줄 정리

2026년 M5는 “큰 디자인 변화”보다, 효율/AI·미디어/대역폭 같은 내부 개선이 먼저 올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다만 공식 발표 전에는 어디까지나 예상입니다.

2026년 M5 가격 예상: “얼마”보다 중요한 변수

가격을 숫자로 단정하면 오차가 커지기 쉬워서, 변수를 중심으로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특히 맥북은 “기본 모델 구성”이 바뀌면, 공식 가격이 같아도 체감 구매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격 변수 체감 영향 확인 포인트
기본 메모리/스토리지 구성 ‘시작 비용’ 자체가 달라짐 기본 모델 스펙이 유지/상향되는지
옵션 점프 구조 체감 가격 상승/완화의 핵심 메모리·SSD 업그레이드 단계가 바뀌는지
환율/유통 국내 체감가 변동 가능 출시 시점의 지역별 가격 정책

구매/대기 체크리스트: 지금 M4, 내년 M5

“지금 병목이 명확한가”가 기준이 되면 선택이 단순해지는 편입니다.

아래 항목에서 체크가 많이 되면, M4로도 만족 확률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체크가 적으면 M5 발표까지 기다려 보는 판단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 구매/대기 체크리스트

⚡ 작업 세팅에서 체감이 나는 구성

외장 SSD·모니터·유선랜·카드리더까지 연결이 늘어날수록 USB-C/썬더볼트 허브 하나로 동선을 정리하는 방식이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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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고지

본문 중 M5 관련 내용은 공식 발표 전 단계에서의 “예상 시나리오”이며, 실제 출시 시기·스펙·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매 결정 전에는 애플 공식 발표 및 공식 스토어 안내를 최종 기준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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