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방법, 계속 켜놔야? 껏다가 켜야?
안녕하세요!
올 여름 정말 더운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전기세는 오르고 에어컨 없이 살기엔 너무 더운 여름, 이번 시간에는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목에서 보셨듯이 궁금한 내용 중 하나, 에어컨을 계속 켜놔야 할까? 껏다가 켰다가 해야 전기세가 절약될까? 하는 궁금증이 누구나 있습니다.
정답은 에어컨을 하루 이내 다시 킬 예정이라면 계속 켜놓고 사용하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에어컨을 켜서 실내 온도를 낮춰놓은 상태에서 껏다가 켰다가를 반복한다면 에어컨을 껏을 때 올라갔던 온도를 다시 낮추기 위해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적정 온도인 26도로 설정해 놓고 24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껏다 켰다를 반복하며 사용하는 것보다 전기세는 더 절약됩니다.
그렇다면 에어컨을 24시간 사용하면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 에어컨을 처음 켰을 때 파워냉방 모드 또는 강풍모드를 사용합니다.
에어컨을 처음 켰을 때 파워냉방이나 강풍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일정 온도로 내려가기 전까지 (약 5분)에만 큰 전력을 사용하며, 적정 온도가 도달했을 때 최소 전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잠깐 외출할 때는 에어컨을 켜두기
반나절 이상 집을 비우는 경우가 아니라면 에어컨을 켜두는 것이 에너지 효율에 좋습니다.
그 이유는 에어컨을 껏다 켰다 반복하여 많은 전력을 계속 소비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3. 선풍기 또는 써큘레이터 이용하기
에어컨을 작동시킨 후,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를 사용해서 내부의 온도를 순환시켜줍니다.
내부의 공기가 순환이 되면 빨리 시원해지기 때문에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실외기 직사광선 피하기
에어컨 실외기는 열을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열을 흡수하게 된다면 더 많은 열을 방출하기 위해 실외기가 작동할 것입니다.
실외기는 서늘하고 추운 곳에 있을 수록 전기 효율이 좋습니다.
5. 인버터 에어컨 사용하기
정속성 에어컨과 인버터 에어컨의 차이는 정속성 에어컨은 계속 켜놓았을 경우 사용하는 만큼 같은 전력으로 소비가 되기 때문에 많은 전기요금이 청구됩니다.
인버터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